한창 추운 겨울일 때라 요즘도 이사를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지 모르겠는데요. 오늘은 전세계약서 양식 작성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요즘은 안 그래도 전세물건이 잘 안나온다고해서 구하기 어려울지 모르는데요. 어렵게 구했다면 잘 지키는 일도 필요하겠죠?
- 전세계약서란?
전세계약서가 무슨말인지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이는 집주인인 임대인이 세입자인 임차인에게 얼마간의 기간동안 어떠한 건물 내역에 관하여 임대를 하는지, 그리고 전세금은 얼마나 되는지 등을 나타내는 문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어떠한 사항이 들어갈까?
1. 소재지
전세계약서 양식 작성방법에는 우선 소재지가 들어가게 됩니다. 소재지란 전세계약을 하려는 건물의 정확한 위치를 말하는 것입니다. 쉽게말해 주소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이때 임차인은 본인이 전세계약을 하려고 하는 건물의 소재지가 정확한지 확인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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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토지면적 및 건물면적
건물을 구매하거나 임대할 때는 이런 계약서를 작성하게 되는데요. 잘 보시면 토지면적과 건물면적이 나와있는 부분을 보신적이 있으실 겁니다. 이때 토지면적과 건물면적이 다른 경우도 있는데요. 이는 토지대장 등을 확인해보시고 맞는지 확인 후 계약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전세부분
위에서 토지면적과 건물면적이 들어간다고 했는데요. 이 건물 전체를 임대하는 것이 아닌 이상에는 건물면적과 전세부분도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니 본인이 전세를 들어가시려고 하는 위치와 크기가 맞는지 확인하셔서 작성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4. 지목, 구조 및 용도, 전세목적
마지막으로 지목과 구조 및 용도, 그리고 전세목적에 해당하는 사항을 기입하시면 되는데요. 전세계약서 작성방법은 혼자만 아셔야 할 것이 아니라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 알고 함께 작성을 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잘못된 사항이 없는지 꼼꼼히 확인이 가능합니다.
5. 계약내용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요. 전세금에 관련된 사항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합니다. 전세금은 얼마인지, 계약금은 얼마로 하는지, 중도금 및 잔금은 어떠한 방식으로, 언제 지불할지 등을 모두 상세히 적어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이렇게 모두 작성을 하시고 서로간에 특약사항이 있으면 추가로 작성을 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는 날짜와 인적사항을 적고, 서명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각자 한 부씩 가지고 계시면 됩니다. 작성이 어려울 경우 부동산 중개업자를 통해 작성도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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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서를 모두 작성하고 입주를 하면 꼭 빼먹으면 안되는 것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전세계약서 확정일자를 받는 방법입니다. 전세도 그렇지만 월세 역시 확정일자를 받아야 하는데요. 확정일자를 받기 위해서는 집에 실제로 거주를 하고 있어야하고, 동사무소에 신고를 하시면 됩니다.
요즘에는 인터넷으로 전입신고도 가능하기 때문에 입주하시자마자 빼먹지 마시고 반드시 챙겨서 등록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전세계약서 양식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 때 피해 보는 일이 없도록 작성하는 것이니 번거로워하지 마시고 꼭 작성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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