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전, 월세 시장에 변동이 많은데요. 간혹 확정일자를 받지 않아 건물이 경매로 넘어갔을 때 본인의 권리를 행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확정일자를 받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데요. 그래서 오늘은 확정일자 받는곳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크게 두 가지 방법을 알려드릴텐데요. 직접 찾아가는 방법과 인터넷으로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다 주민센터를 찾아가서 직접 확정일자를 받으셨을텐데요. 요즘에는 다양한 서비스들이 인터넷으로 처리가 가능해 편리해졌습니다. 우선은 직접 찾아가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주민센터
확정일자 받는곳으로 가장 흔히들 알고계시고, 찾아가시는 곳이 바로 주민센터입니다. 어떤 주민센터를 가야하느냐? 어느 곳에 살던 그냥 가까운 주민센터를 찾아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가실 때 준비물이 있는데요. 집으로 다시 돌아가지마시고 미리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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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에는 임대차계약서 원본이 있습니다. 이게 뭐냐면, 쉽게 말해서 부동산 계약서를 말합니다. 전세나 월세를 계약할 때 대부분 부동산에 가서 계약을 하는데요. 이때 작성하고 지장을 찍는 계약서 원본을 들고 주민센터를 가지면 됩니다.
그리고 당연히 본인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본인 확인이 되어야 확정일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수료가 나올 수 있으니 약간의 돈은 챙겨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주민센터뿐만 아니라 등기소나 구청, 공증사무소 등에서도 역시 확정일자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2. 인터넷 등기소
예전에는 항상 계약서나 도장을 들고 주민센터로 향했는데요. 요즘에는 집에서도 모든 업무처리가 가능합니다. 등본이나 초본 같은 것도 인터넷에서 발급을 받을 수 있는데요. 확정일자 또한 인터넷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 또한 무료인데요.
직접 걸어가서 수수료를 내고 신청을 하느니, 무료로 집에 앉아서 편하게 할 수 있다면 더 좋겠죠? 인터넷 등기소에서 하려면 우선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야 하는데요. '대법원 인터넷등기소'를 검색포털에 검색하셔서 나오는 홈페이지로 접속해주세요.
홈페이지에 접속을 하시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이곳이 인터넷등기소인데요. 우리가 하려는 확정일자 업무처리 외에도 다양한 업무처리가 가능합니다. 부동산 등기뿐만 아니라 법인등기, 동산이나 채권담보 등기 등 많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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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확정일자 받는곳은 메인 홈페이지 상단에 '확정일자'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이 메뉴를 클릭하시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요. 여기서 신청하기란에서 '신청서 작성 및 제출'을 통해 확정일자를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확정일자 받는 곳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집에 컴퓨터가 없는 집은 거의 없을텐데요. 이렇게 간편하게 인터넷으로 신청하시면 좋겠습니다. 이사를 하시자마자 잘 받으셔서 나중에 혹시라도 문제가 생겼을 때 보증금 등을 꼭 빠르게 되찾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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