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옻 올랐을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 옻이란 무엇인지,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또 치료 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모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옻이 뭐지?
옻나무에서 나오는 진액을 옻이라고 하는데요. 이 옻나무에 피부가 닿는다거나 옻이 포함된 음식물을 먹으면 피부에서 염증이 생기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네요.
옻나무의 경우 아래 사진과 같이 담쟁이덩굴옻나무, 독옻나무, 미국서부 담쟁이덩굴옻나무, 미국동부 담쟁이덩굴옻나무처럼 한 가지가 아닌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위에서 옻 때문에 피부염이 생긴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사실 모든 사람에게 피부염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옻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람한테만 이 피부염이 잘 생긴다고 하는데요.
일단 한번 피부가 예민해지게 되면 그 다음부터는 알레르기성 피부염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옻나무를 볼 수도 없는데 왜 옻이 오르냐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옻은 가구에 칠하는데 사용하거나, 약제 등으로도 사용되서 은근히 접촉할 기회가 많습니다.
□ 옻 올랐을때 나타나는 증상은?
피부에 대거나 옻이 첨가된 식품을 먹었을 경우 몸이 반응하는 분이라면 수 일 이내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때 나타나는 증상은 온 몸이 가렵거나 따가운 느낌을 느낀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피부에 붉은 반점이 나타나고 진물이 나는 경우까지 있다고 합니다.
피부에 닿은 경우에는 그 부위에만 증상이 생기지만 먹은 경우에는 온 몸으로 퍼져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할까?
당연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옻과 접촉하거나 섭취해서 피부염이 발생했을 경우 다음 번에 절대 다시 접촉하는 일이 없게 만들어야 합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다시 접촉하는 경우에는 알레르기성이 되기 때문에 더 안좋아집니다.
옻과 접촉하여 피부염이 나타나고 그 이후로 옻을 가까이 하지 않는다면 자연스레 증상이 좋아진다고 하는데요. 가만히 놔두기 보다는 증상을 호전시켜 주는 치료를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피부의 염증에서 진물이 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는 해당 약을 바르거나, 생리식염수를 사용하여 소독해주는 것이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다만 혼자서 치료를 하려고 하지 마시고 병원에가서 진찰을 받아보시고 정확한 치료법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예방 방법은?
좀 전에도 간단히 말씀드렸지만 최대한 옻과의 접촉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옻나무 같은 경우에야 거의 접촉할 일이 없겠지만, 가구나 식품 등의 경우 옻이 포함되어 있는지 한번 확인해 보신 후에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만약 피부염이 나타났을 때는 가려워도 절대 긁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가렵다고 긁으면 세균이 들어가면서 감염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더욱 악화되니 조심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옻 올랐을때의 증상 및 치료방법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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