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참기름이나 들기름 하나쯤은 있으실 텐데요. 아마 없으시거나 이번에 새로 구매하신 분들이 이 포스트를 많이 보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은 들기름 먹는법에 대해 알아보고, 들기름 보관법과 부작용 정보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들기름이란?
종종 들기름이랑 참기름을 혼용해 사용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들기름과 참기름은 결코 같은 기름은 아닙니다. 만들어지는 방법이나 사용법 역시 서로 다른데요.
참기름은 참깨를 짠 기름이고, 들기름은 들깨를 짜서 만든 기름입니다. 다른 재료를 사용해 만든 만큼 효능 역시 서로 다른데요. 먼저 어떻게 먹는지 들기름 먹는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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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기름 먹는법
들기름은 독특한 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볶음요리나 묵은나물을 무칠 때 사용한다고 합니다. 강한 불에 조리를 하거나 튀기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보다는 약불에 조리하는 요리에 더 잘 맞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면 좀 더 자세한 방법을 원하시는 분도 계실 텐데요. 복잡한 요리법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그저 나물을 무쳐먹거나, 비빔밥, 김밥, 주먹밥 등을 만들 때 들기름을 넣어서 먹으면 된다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 들기름 보관법
가장 흔히 사용하는 참기름은 실온에 보관을 하게 되는데요. 참기름에 따라 들기름도 실온에 보관하는 것으로 잘못 알고 계신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들기름의 경우에는 산패가 잘 되기 때문에 밀봉해서 냉장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또한 개봉 후 3개월 안에는 다 섭취해야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때가 가장 맛이 있고, 영양분이 많은 때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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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기름 부작용
들기름은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가공 됩니다. 하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으로 들깨를 고온에서 볶은 다음 기름을 짜는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볶지 않고 짜는 방법이 있습니다.
볶지 않고 짜는 방법으로 만들어진 들기름을 생들기름이라고도 하는데요. 고온에서 볶아서 짤 경우에는 인체에 안 좋은 물질이 축적될 수 있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회사의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산패가 쉽게 되기 때문에 보관을 잘 해야 부작용 없이 섭취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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