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눈 실핏줄 터짐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원래 눈은 하얀 바탕에 검은색 눈동자로 이뤄져 있는데요. 간혹 눈의 흰색 부분에 빨간색 줄이 마구 가있는 경우를 보신적이 있을 겁니다. 이때는 뭔가 눈이 잘못되는 건 아닌가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요. 그 원인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병원에 몸이 안좋아 가게되면 진료를 받을 때 의사 선생님께서 눈에 빛을 비춰보는 경우가 있는데요. 우리 몸에 문제가 생겼을 때 눈에 바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눈은 그만큼 몸 상태에 예민하게 반응을 하는데요. 눈이 빨갛게 충혈 되었을 경우 문제가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눈 실핏줄 터짐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가장 흔한 경우로는 피로누적인 경우가 있는데요. 몸을 많이 쓰고, 제대로 잠을 못 잔 경우 피로도 때문에 눈의 흰자 부분이 빨갛게 색이 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휴식이 우선인데요.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는 7~8시간 정도 정상적인 수면으로 푹 자주는 것이 좋습니다. 잠은 최고의 보약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많이 지친 경우 숙면을 취하기 어려운데 그럴 때는 잠들기 전에 명상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마음을 다스린 후에 잠자리에 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눈 충혈 원인의 또 다른 하나는 외부의 압력에 의해서인데요. 살다보면 눈을 어딘가에 부딪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의도치 않게 길을 걷다가 다른 사람의 몸의 눈이 부딪혀 본 경험이 있으실지 모르겠는데요. 이렇게 무언가에 강하게 부딪힌다면 핏줄이 터져 눈이 벌겋게 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안구건조증이 눈 충혈 원인이 된다고도 하는데요. 요즘에는 특히나 안구건조증 증세를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이유 역시 여러가지겠지만 눈 수술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 그 부작용으로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안구건조증이란, 눈은 원래 수분으로 촉촉하게 유지되어야 눈의 움직임도 부드럽고, 이물질에도 강한데요. 수분이 부족해 건조해지면서 눈이 따끔거리고 건조함이 느껴지는 증상입니다. 이런 경우 눈이 쉽게 피로해져 눈이 충혈될 가능성이 많다고 합니다.
만약 안구건조증을 가지고 계시다면 관리를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점액을 주기적으로 넣어주시고, 찬바람은 되도록 안맞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건조한 가을 겨울철에는 점액을 자주 넣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세균이 들어가지 않도록 점액통 역시 청결하게 보관해주셔야 합니다.
눈 실핏줄 터짐의 가장 흔한 원인이 되는 것이 바로 스트레스인데요. 현대인들은 여기저기 스트레스를 받을 곳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눈은 약하기 때문에 이런 스트레스들이 바로 눈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요. 이 역시 피로누적처럼 빨리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눈 실핏줄 터짐의 원인들을 살펴보았는데요. 사실 이런 증상들은 크게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일주일에서 이주일 정도 휴식을 잘 취해주시고 관리를 잘해주신다면 자연스레 낫는 증상인데요. 왜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지 원인을 알고 미리 관리를 하신다면 불편함을 덜 수 있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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