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매독 감염경로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매독이 무슨 질환인지는 정확히 알고 계시나요? 질환에 대해서 예방이나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그 질환을 제대로 아는 것이 우선인데요. 오늘 매독에 대해 다시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매독을 쉽게 설명하면 세균의 감염에 의해 나타나는 염증성 질환이라고 합니다. 성병 중 하나로 분류되기도 하는데요. 매독 감염경로는 대게 성관계를 통해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예외적으로 아이를 임신했을 경우 엄마에게서 아이로 매독 전염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흔히들 매독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것들이 있는데요. 매독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접촉하거나, 그 사람이 사용한 물건에 손을 대면 감염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 분들도 계신데요. 무조건 그렇지만은 않다고 합니다. 문 손잡이를 같이 사용하거나, 물에서 수영하는 것, 식기를 같이 사용하는 등의 경우에는 위험하지 않다고 합니다.
그리고 성관계에 의해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데요. 이 때문에 성기 주변에서 잘 나타나지만 이곳이 아닌 입이나, 항문 등에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이런 부분을 잘못 알고계신 분들이 의외로 많은데요. 이번 기회에 좀 더 정확히 알고 계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매독의 경우도 단계에 따라 다른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크게 1기, 2기, 3기로 나뉘어진다고 합니다. 1기의 경우에는 별다른 증상은 없고, 피부에 염증이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매독에 감염된 후 바로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고 열흘 정도는 지나야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이런 피부 염증들이 나타나게 되면 별다른 치료 없이도 자연히 치료가 된다고 합니다. 치료가 되는데는 한달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염증은 이렇게 치료가 되지만 매독에 대한 치료를 하지 않는다면 매독 1기에서 매독 2기로 증상이 심해진다고 합니다.
2기의 경우 매독 감염경로인 성기 주위에 염증으로 시작해 발진도 많이 나타나고, 발진 외에도 몸에 열이 나거나, 머리가 아프고, 이유없이 몸무게가 줄어드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물론 이런 증상들은 매독만의 증상은 아니니 참고만 하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단계인 3기의 경우에는 우리 몸의 내부 장기가 망가지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혈관이나 뼈, 그리고 눈 등 몸 전신에 세균이 퍼져서 염증 등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매독균을 치료해주지 않으면 이렇게 전신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초기 매독의 경우에는 주사 한번 맞는 것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니, 빠른 시일내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겠구요. 잠복기가 있으므로 매독 전염에 주의하여 애초부터 관계시 주의하신다면 매독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피임 기구의 경우 원치 않는 임신을 예방하는 역할도 하지만 이렇게 매독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매독 감염경로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매독 전염의 잘못된 상식들을 바로 잡고, 무조건 피하기만 하기보다는 제대로 알고 빠르고 올바른 대처를 하는 것이 더 중요하겠습니다. 그리고 관계시에는 청결을 중요시하여 애초에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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