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알아볼 내용은 내성발톱 자가치료 방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내성발톱을 가지고 있으면 단지 걸어만 다녀도 발가락이 아픈 경우가 있는데요. 스스로 관리를 잘해서 통증에서 벗어나는 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치료방법을 알아보기 전에 내성발톱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왜 문제가 되는 것인지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 질환에 대해서 아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 내성발톱이란?
우리가 흔히 내성발톱이라고 부르는 질환은 의학용어로 내향성 발톱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이는 주로 엄지발톱에 많이 생기는데요. 발톱이 살 안까지 파고 들어 염증이 생기고 통증까지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 왜 생기는 걸까?
가장 큰 원인이 되는 것이 발가락을 압박하는 것입니다. 특히나 신발을 꽉끼는 것을 신는 경우 문제가 되는데요. 장시간 꽉끼는 신발을 신으면 발톱이 눌려서 안으로 굽어지는 모양으로 변형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살을 파고 드는 방향으로 자랄 가능성이 커집니다.
그리고 발톱을 잘못 잘라서 발톱 끝 부분이 뾰족하게 덜 잘린경우 살을 파고 들어 상처를 내고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점점 심해지다가 통증도 나타나게 됩니다. 이는 유전적인 영향도 있어서 부모가 내성발톱이라면 자녀에게도 생길 확률이 더 높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내성발톱 자가치료가 가능할까요?
■ 내성발톱을 해결하자!
내성발톱 자가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우선 발톱을 자르는 방법에 답이 있습니다. 일자발톱이라고 들어보신 적이 있으실텐데요. 내성발톱 질환을 가지고 계신분은 발톱을 일자로 잘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자로 잘라주면 발톱이 안으로 덜 말리게 되어 간단한 치료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발톱 끝 부분을 뭉툭하게 잘라 살을 찢고 들어가는 상황을 막아줘야 합니다. 이때 발톱 양 끝에 살을 파고 들어가지 않도록 다른 작은 물건을 대 주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질환이 심하지 않은 경우는 이렇게 간단히 처방을 할 수 있지만 이미 증상이 심해진 경우에는 바로 병원을 가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심한데 괜히 집에서 혼자 치료하겠다고 하다가 더 심해질 수 있으니 빠른 조치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증상이 생기기 전에 예방을 하는 것인데요. 하이힐처럼 발가락에 무게가 많이 쏠리는 신발을 피해주는 것이 좋으며, 발에 꽉 끼는 신발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압박을 많이 받을 경우 내성발톱이 생길 위험이 높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내성발톱 자가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다른 글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