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발톱 무좀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새끼발톱을 보면 끝 부분이 갈라져서 뭉툭하게 이상하게 발톱이 자라는데요. 아프거나 하지는 않는데 양말을 신거나 할 때 걸리는게 상당히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그렇다면 이런 불편한 발톱무좀이 생기는 이유는 뭘까요? 왜 생기는지 알아야 치료도 하고 예방도 수월합니다. 그럼 우선 발톱무좀 원인부터 알아볼까요?
■ 발톱 무좀이 생기는 원인은?
일반 무좀의 경우 곰팡이균에 의한 감염으로 생기는 질환입니다. 대게 발가락 사이에 많이 생겨 고통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발가락 사이 같은 경우는 바람도 잘 통하지 않고 쉽게 습해지는 부위인지라 무좀이 생기기 더 쉬운 곳입니다.
특히나 신발을 장시간 신거나, 운전을 오래하시는 기사님들 같은 경우는 통풍이나 습기가 더 심하기 때문에 무좀을 자주 앓게 됩니다. 이런 무좀이 발톱에 생기는 경우가 발톱 무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요즘에는 여성분들에게서 이 발톱무좀 증상이 많이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크게 신발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신발 중에서도 특히나 하이힐과 레인부츠가 문제가 된다고 합니다. 레인부츠 같은 경우는 요즘처럼 비가 자주오거나 많이 올 때 많이들 신으시는데요.
레인부츠 역시 통풍이 안되고 습기가 많이 차기 때문에 오히려 발과 발톱건강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이힐의 경우에는 발의 모양이 변형되고 무게가 쏠리기 때문에 역시 바람이 잘 통하지 않아 건조되지 못하고 습해지면서 무좀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 그럼 어떻게 치료를 할까?
발톱 무좀 치료법은 일반 무좀 치료법과 비슷합니다. 곰팡이균 때문에 생기는 질환이다 보니 항진균제를 사용하여 치료를 하게 되는데요.
기포처럼 동그랗게 수포가 생긴 경우에는 항진균제뿐만 아니라 전용 연고도 함께 발라주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다만 무좀의 원인과 증상의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원래 가장 좋은 방법은 병원에 가서 전문의에게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무좀이 생기는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쉽게 치료가 가능하지만 바쁘다고 시간을 자꾸 미룰경우 이 무좀이 번져서 발 전체에 생기면 치료기간도 훨씬 길어지게 됩니다.
병원에 가면 요즘에는 단순 연고나 항진균제뿐만이 아니라 레이저 시술 등 다양한 치료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괜히 혼자 집에서 스트레스 받으시면서 치료하실 생각하지 마시고 심하신 경우에는 병원을 가시는 게 차라리 빠르고 마음이 편할 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증상이 초기일 경우에는 항진균제 사용을 잘 챙겨서 해주시고, 발이 주기적으로 통풍이 될수 있도록 해주시면 발톱 무좀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지금까지 발톱 무좀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좀 더 자세한 사항은 약사나 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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