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 물어뜯는 이유 | 버릇을 고치자!

 아기들은 자기 손을 입에 자꾸 집어 넣는 버릇이 있는데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레 고쳐지기도 하고 부모에 의해서 고치기도 합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어 손톱 물어뜯는 버릇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렇게 커서도 손톱 물어뜯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손톱을 자꾸 물어뜯게 되면 손톱이 계속 갈라지고 약해지게 되는데요. 까칠까칠 해져서 몸에 가려운 부분이 생겼을 때 긁다가 상처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옷을 입을 때 스웨터 같은 것은 손톱이 걸려서 옷이 망가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손톱 물어뜯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장 흔한 원인이 되는 것은 바로 불안함인데요. 감정이 안정되지 못해 불안함을 자주 느낄경우 손톱을 물어 뜯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공격적인 감정을 표출할 대상이 없어 손톱을 뜯는 공격적인 성향을 나타내는 것이기도 한다고 하네요.

 

 

 처음에는 이런 원인에 의해 시작하지만 손톱 물어뜯는 버릇이 들면 그때부터는 무의식중에도 손톱을 뜯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습관을 바꾸기는 참 어려운데요. 이렇게 나쁜 버릇이 들어버리면 다시 고치기는 쉽지 않습니다.

 

 

 습관이 고치기 힘들다고 이런 버릇을 그대로 두면 안되는데요. 위에서도 안 좋은 점을 말씀드렸지만 그 외에도 안좋은 점은 많습니다. 자꾸 뜯으면 나중에는 손톱이 변형되기도 하는데요. 손톱은 필요에 의해 우리 몸에 존재하는 것인데 손톱이 제 기능을 할 수 없는 정도로 짧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 몸에서 세균이 가장 많은 곳이 손인데요. 이 세균이 많이 묻은 손을 자꾸 입으로 가져가 뜯게 되면 세균이 입으로 들어가 건강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것은 입안에 세균이 들어가 감염되어 염증이 생기는 구내염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손톱이 단단한만큼 이빨로 물어 뜯게 되는데요. 이빨도 단단하다고는 하지만 지속적으로 단단한 손톱을 물어뜯을 경우 이빨이 틀어지는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치아를 덮고 있는 표면도 벗겨지거나 상처가 날 수 있다고 하니 버릇을 고쳐주는 것이 좋습니다.

 

 

 손톱 물어뜯는 이유가 불안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를 고치기 위한 방법들을 지금부터 몇 가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무의식중에 손톱을 물어 뜯기 때문에 내가 그런 버릇이 있는지 모르는 분도 계실지 모르겠는데요.

 

 

 바로 지금 본인의 손톱을 보시면 아시겠죠? 깔끔하게 둥글게 자라고 있다면 나쁜 버릇이 없는 것이고 삐뚤빼뚤 하다면 지금부터라도 이 손톱 물어뜯는 버릇을 고치셔야 합니다. 첫 번째로 알려드릴 방법은 메니큐어를 바르는 것입니다.

 

 남자분들의 경우는 좀 꺼릴수도 있는데요. 이런 경우 투명색을 바르셔도 좋습니다. 메니큐어를 바를 경우 나도 모르게 손톱을 뜯을 때 메니큐어를 먹게 되는데요. 이상한 맛이 나는 순간 손톱이 입에 있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조금씩 인지하면서 고쳐나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니면 손에 항상 무엇을 쥐고 있는 방법도 있는데요. 손이 심심하지 않도록 무언가를 잡고 다니거나 항상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니는 방법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손톱 물어뜯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 버릇을 고치고 싶은 분들은 버릇 고치는 방법을 알아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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