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밍벨트 교환시기 | 증상 및 비용

 오늘은 타이밍벨트 교환시기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자동차를 운행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타이밍벨트라는 용어를 들어보셨을텐데요. 잘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오늘은 타이밍벨트라는 용어부터 교환은 언제해야 하는지,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타이밍벨트란?

 

 자동차의 엔진에는 수많은 부품이 있습니다. 부품이 각자 하는 역할은 모두 중요하겠지만, 타이밍벨트 역시 엔진에서 가장 중요한 부품 중 하나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이 부품은 크랭크축에 장착된 타이밍기어랑 캠축에 있는 타이밍기어를 연결해주는 벨트입니다.

 

 엔진이 돌아가며 공기와 연료의 혼합기가 타게 되는데요. 이때 가스가 나가고 들어오도록 밸브를 열고 닫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대게 타이밍벨트는 고무로 만들어졌는데요. 쇠를 이용하여 체인처럼 만든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합니다.

 

 

- 타이밍벨트 교환시기는?

 

 자동차 부품들은 보통 사용주기가 정해져있는데요. 제조사에서 말하는 권장 교체주기가 있지만 자동차의 운행 정도나 스타일에 따라 부품의 교체주기는 변하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교체 타이밍을 놓치기도 하는데요.

 

 일반적으로는 타이밍벨트 교환주기를 주행거리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주행거리가 6~10만Km 정도 되면 교체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물론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주행 방식이나 차의 연식 등 다양한 조건에 따라 교체주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타이밍벨트에 문제가 생기면?

 

 타이밍벨트에 문제가 생기면 차에 조금씩 이상 증세가 나타날 수 있는데요. 대게 벨트는 고무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많이 사용할수록 늘어난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엔진의 성능이 점점 떨어짐을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심한 경우 타이밍벨트가 끊어질 수도 있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자동차 운행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다른 부품들까지 망가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벨트가 끊어지면 대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미리 교환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비용은?

 

 타이밍벨트 교환비용은 얼마나 될까요? 종종 정비업체에 가서 수리비나 부품 교체비용을 과다하게 청구 받는 경우가 있는데요. 물론 정비업체마다 공임비가 다르기 때문에 가격정보는 정확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미리 어느 정도인지 알고가면 좋을텐데요. 대략 30만원에서 50만원 정도 선이라고 합니다. 물론 업체마다 다른 이유도 있지만, 타이밍벨트를 교환할 때 주위 부품을 얼마나 함께 교환하는지에 따라서도 가격이 다르게 책정된다고 합니다.

 

 

- 마치며

 

 지금까지 타이밍벨트 교환시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타이밍벨트가 느슨해지거나 끊어지면 어떤 사태가 벌어지는지도 말씀드렸는데요. 그래서 운행에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도 미리 교체를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말들이 많지만 대략 6만Km나 8만Km 정도 타고 교체해주시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차량이 오래됐을수록 좀 더 빠른 주기로 교체해주시는 것이 좋겠죠? 길거리에서 타이밍벨트가 끊어져버리면 운행자체가 안된다고 하니 미리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유용한 글 모음▼

 

류머티스 관절염이란?

 

화상물집은 어떻게 치료?

=======================

 

 

댓글 트랙백

Designed by CMSFacto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