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풍 초기증상 | 원인과 치료 방법은?

 이번에 알아볼 내용은 중풍 초기증상에는 어떠한 것들이 나타나는지 입니다.

 

 중풍은 예전부터 있던 질환으로서 아직까지도 사람에게 많은 문제가 되는 질환인데요. 어떤 질환인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중풍이란?

 

 중풍이란 사실 우리가 흔히 아는 뇌졸중과 비슷한 질환입니다. 중풍이랑 뇌졸중을 같은 질환이고 이름만 다르게 부른다고 알고계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그것은 잘못된 정보입니다.

 

 흔히 부르는 뇌졸중이라함은 뇌에 장애가 생겨 뇌가 해야 하는 정상 기능들을 하지 못하는 것인데요. 중풍이란 한의학 용어로 뇌졸중보다 넓은 개념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똑같은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안되겠습니다.

 

012

 

■ 중풍의 원인은?

 

 중풍의 경우도 뇌졸중과 비슷한 원인을 가지고 있는데요. 뇌혈관이 막혀서 피가 통하지 않는 뇌경색이 원인이 되거나, 혈관이 노후하여 터져서 혈관 밖으로, 그러니깐 뇌 속으로 피가 흘러들어가는 뇌출혈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중풍의 경우 나이가 들수록 위험이 증가하는데요. 그 이유는 혈관이 노후하기 때문입니다. 혈관벽이 얇아지고 탄력을 잃으면서 혈액이 지나가는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터져버리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혈액이 콜레스테롤 등의 영향으로 점도가 높아져 막혀버리거나 압력에 견디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중풍 초기증상은 어떤 것이?

 

1. 언어 장애

 

 

 중풍은 뇌기능에 문제가 생기게되므로 우리 몸의 기관에 문제가 생기는데요. 이때 언어장애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본인은 정신이 또렷하게 말을 하고 있는데 하고자 하는 말이 제대로 전달이 안 되는 일이 생기구요.

 

 중풍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 그 사람의 말을 알아듣기가 힘들어지게 됩니다. 발음도 어눌해 지며, 말이 논리적이지 못하게 바뀌면서 언어장애 증상이 나타납니다.

 

2. 마비 증상

 

 

 초기에는 가끔씩 몸의 일부분에 마비 현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한쪽 손이나 발의 감각이 느껴지지 않는다거나, 얼굴의 한쪽 부분이 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 마비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몸의 반쪽이 마비되는 반신 마비 증상이 나타날 때가 있으며, 한쪽 눈만 잘 안보이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초기증상으로는 팔다리가 저린 현상이 나타나거나, 머리가 아프고 구토가 자꾸 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니 해당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면 중풍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 중풍 치료는 어떻게?

 

 위의 증상들이 나타나 중풍이 의심되시면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뇌 검사를 하여 어느 부분이 문제가 생겼고, 질환의 심각도는 어느 정도되는지 병원에서 판단하게 됩니다.

 

 증상이 미약한 뇌경색이라면 약물을 투여하여 막힌 혈관을 뚫어주는 시술을 한다고 합니다. 이는 조치가 늦어지면 생명이 위험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뇌 검사를 통하여 어떤 문제가 생겼는지 확실히 알아본 다음에 그에 맞는 치료가 행해집니다.

 

 수술을 하고 나서도 재발이 되지 않도록 항혈소판제제를 복용해야 하는 등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 후에도 건강한 습관을 유지하여 재발을 최대한 막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중풍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몸에 문제가 생겼을 때 치료하지 말고 그 전부터 건강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글 보기▼

 

장례식 조의금을 얼마나?

 

고막이 찢어지면 어떻게 될까요?

 

만약 내 금니가 빠진다면? 

=====================

 

 

댓글 트랙백

Designed by CMSFacto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