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다니거나 일을 하다보면 사람인지라 실수를 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요. 이때 간혹 시말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라고 하기도 합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시말서 뜻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시말서 양식을 통해 쓰는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시말서란?
시말서란 무엇일까요? 회사를 다니는 것이 아니라도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서 들어보신 적이 있을텐데요. 시말서란 쉽게 설명하자면 반성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좀 더 구체적인 내용과 다음엔 어떠한 식으로 처리하려 하겠다는 다짐 등이 더 자세히 들어가게 됩니다.
- 쓰는 방법은?
이제부터 시말서 쓰는법을 알아볼텐데요. 아래에서 시말서 양식을 살펴보며 하나하나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쓰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으니 샘플을 참고하시면 작성하시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럼 시말서는 어떻게 구성이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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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최상단에 '시말서'라는 글자를 크게 적어줍니다. 이는 어떠한 문서를 작성할 때 어떤 문서인지 알아보기 편하도록 크게 분류나 제목을 작성하는 것입니다. 그리고나서 바로 아래에는 인적사항을 적어주게 됩니다. 이때 인적사항에는 이름, 소속, 직책, 생년월일 등이 들어갑니다.
이름은 당연히 누구인지를 알기위해 들어가구요. 소속이나 직책은 어느 부서의 사람인지 파악하기 위해 작성을 하게 됩니다. 직급이나 부서가 다른 형식으로 되어 있는 회사의 경우에는 그에 알맞게 수정하여 작성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생년월일은 동명이인을 판별하기 위함입니다.
위의 기본적인 인적사항을 다 작성하셨으면 이제부터 제대로 시말서 쓰는법에 들어가는데요. 기본적인 시말서 양식의 경우에는 그 다음에 '본인은 회사의 어떠한 직책으로서 어떠한 임무를 가지고 있는데, 임무를 제대로 완수하지 못해 시말서를 제출하고,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서약하는 바입니다' 등의 문구를 적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다음에는 시말서에서 중요한 내용인 위반 내용에 관해 적게되는데요. 받아보는 사람 입장에서 어떠한 내용이 일어났는지 정확히 알도록 작성을 해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육하원칙에 따라 정확하게 서술하는 것이 좋습니다.
작성시에는 일어난 모든 사건과 잘못을 구구절절 길게 작성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간결하고 명확하게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떠한 일이 일어났고, 왜 일어났으며, 그로 인해 어떠한 결과가 발생했다. 그리고 참고해야 할 사항 등으로 구성하여 작성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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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반 내용을 모두 작성하셨으면 다음에는 대게 다음부터는 어떻게 할지를 적게되는데요. 똑같은 실수나 잘못이 일어나지 않도록 어떠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등의 내용을 기입해주시면 됩니다. 물론 시말서의 경우 정해진 형식은 없으므로 어떠한 내용을 넣든지는 본인의 선택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시말서 양식 및 쓰는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시말서 뜻을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잘못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반성하는 의미에서 작성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최대한 잘못을 인정하고 공손하게 작성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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