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여금 계산법 | 50% 200% 무슨 말일까?

 우리는 직장을 선택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급여인데요. 직장을 선택할 때 여러 선택사항 중 하나의 항목이 되어야 하는데, 최우선으로 두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상여금 계산법을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계산방법을 알아보기 전에 우선 상여금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사업자는 근로자에게 근로에 대한 대가로 급여를 지급하게 되는데요. 매달 일정한 금액을 지급하는 것을 월급이라고 합니다. 월마다 지급하는 급여라고 하여 월급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상여금은 월급과 같은 통상임금과 다르게 어떠한 조건이 충족될 시에 지급하거나 일정한 시기에 주기적으로 지급하는 돈입니다. 이는 급여라고 보기보다는 보너스의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편할텐데요. 일하느라 고생 했다고 감사함을 표현하는 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회사에서는 이 상여금에 대한 지급 기준들을 다 두고 있는데요. 회사에 처음 입사할 때나 연봉 협상을 할 때 연봉에 상여금이 포함되는지 되지 않는지를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상여금 포함인 연봉을 보고 회사에 입사했다가 월급을 받고 계산을 해보면 생각보다 적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상여금 계산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상여금 50%, 100%, 200% 이런 말들이 있는데요. 과연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예를 들어드리면서 쉽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계산 방법을 알려드리면 본인의 급여와 회사 정책에 맞춰서 계산해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예를 들어 드리면, 만약 월 150만원의 급여를 받고 상여금이 100%이다 라고 한다면, 매달 150만원의 급여를 받는데다가 월급의 100%를 추가로 받는다는 말인데요. 이 경우에는 월급이 150만원이니 150만원을 더 받는 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일년 열두달 중에 매달 150만원을 받고, 그 중에 한 달은 300만원을 받는다는 소리입니다.

 

 

 몇 가지 예를 더 들어드리면서 이해하시기 편하게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월급이 150만원이고 200%의 상여금이 지급된다라고 한다면 월급의 200%가 추가지급되는 것인데요. 매달 150만원이라는 월급을 받고 열 두 달 중에 두 달은 300만원이라는 급여를 받는 것입니다.

 

 

 상여금이 간혹 크게 잡혀있는 회사들이 있는데요. 만약 월급이 150만원이고 상여금이 600%라고 한다면 매달 150만원이라는 고정 급여를 받으면서 일년에 6번, 그러니까 두 달에 한번씩 300만원이라는 월급을 받게되는 것입니다. 잊는 이해가 좀 되시나요?

 

 그래서 월급에 상여금이 포함되는지 안 되는지 꼼꼼히 살펴보셔야 하는데요. 상여금 포함 연봉이라고 하면 상여금을 뺀 연봉을 가지고 열 두 달로 나눠서 매달 급여를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상여금 계산법이 이해가 가시나요?

 

 

 지금까지 상여금 계산법을 알아보았는데요. 그리 어렵지는 않지만 잘 모르면 헷갈리지 이번 기회에 정확하게 알아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열심히 일한만큼 내가 받을 급여는 잘 챙겨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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