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양도통지서 | 양식 및 확인사항은?

 일반적으로 보통 사람들에게 채권양도통지서라는 것은 들어볼 일도 없고, 사용할 일도 거의 없는데요. 어떠한 경우에 쓰는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작성하는데 주의사항이나 확인사항 등도 함께 알아볼테니 포스팅을 끝까지 읽어보세요~

 

 

- 어디에 쓰는 문서?

 채권양도통지서란 내가 가진 채권을 다른 사람에게 준다는 문서를 말합니다. 정확히 알려면 채권이라는 말부터 아셔야 하는데요. 채권이란 다른 사람이 내게 돈을 빌려가고, 돈을 빌려갔다는 것을 증명하기위해 문서를 작성해서 내가 가지고 있는 증서를 말하는데요.

 

 이러한 증서가 있어야 나중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해결이 가능합니다. 돈을 빌려줬다는 증거가 없으면 받기도 어려워지겠죠? 여기서 채권양도통지서는 내가 A라는 사람에게 받을 돈이 있는데 이 돈을 B라는 사람에게 주라는 통지서를 말합니다. 말 그대로 채권을 B라는 사람에게 양도하는 것을 말합니다.

 

 

 

- 왜 쓰는 걸까?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예로 들어 드리겠습니다. 내가 A라는 사람에게 돈을 빌려주고 채권증서를 받았는데요. A라는 사람에게는 돈을 빌려줬지만 B라는 사람에게는 돈을 빌린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때 A에게 빌려준 돈을 받아서 B라는 사람에게 갚기에는 번거로운데요.

 

 이때 A라는 사람이 나를 거치지 않고 바로 B라는 사람에게 돈을 갚으면 모두가 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가진 채권을 B라는 사람에게 양도하고 A라는 사람에게 B에게 돈을 갚으라고 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는 삼자간에 합의가 있어야 할텐데요.

 

 

- 통지서 작성 방법은?

 채권양도통지서에는 사실관계가 정확히 들어가야 하는데요. 본인이 가지고 있는 채권을 누구에게 양도한다는 내용이 적혀있어야 합니다. 이때 양도 날짜, 금액, 양도 받는 사람의 인적사항이 기입되어 있어야 합니다. 누구에게 어떠한 채권을 양도할 것인지를 분명히 해야겠죠?

 

 

 

 그리고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담보를 정하기도 하는데요. 이때 담보 내용물과 담보를 시작하게 되는 날짜, 금액, 등기사항 등을 기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채권 양도를 통지하는 날짜와 양도인의 인적사항을 기입하시면 됩니다. 받는 사람까지 기입을 해야겠죠?

 

 통지서를 작성할 때 당사자가 반대를 하면 채권을 다른 사람에게 양도하지 못하는데요. 다른 이해관계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채권 양도를 꺼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통지내용, 통지날짜, 서명, 받는 사람 등을 정확하게 기재해야 통지서가 유효하다고 합니다.

 

 

- 주의사항은?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을텐데요. 채권을 양도할 때 작성하는 통지서에는 통지날짜가 정말 중요하다고 합니다. 만약에 이 통지서를 중복하여 다른사람에게 교부를 하였을 경우 통지날짜가 우선하는 통지서만 유효하게 보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이 통지서는 우체국에서 내용증명 우편을 이용하여 효력을 인정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채권양도통지서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위에 알려드린 작성방법에 따라 필요한 내용을 빠짐없이 작성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주의사항에서 알려드린 부분들을 꼼꼼하게 살피셔서 착오가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중복으로 작성된 문서는 아닌지 꼼꼼히 살펴보는 것도 빼먹지 마시기 바랍니다.

 

▼유용한 글 모음▼

 

초파리 없애는 방법은?

 

꾸지뽕의 효능은?

 

우체국 가지말고 여기서 해결!

=======================

 

 

댓글 트랙백

Designed by CMSFacto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