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양치질을 제대로 못했더라면 치과에 자주 다녀보셨을텐데요. 오늘은 치아 브릿지 가격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치아 브릿지란 무엇인지 제대로 아는 것이 먼저이겠죠? 그리고 나서 혹시 미리 알아야할 점이 있는지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치아 브릿지란 무엇인지 알고 계시나요? 우리 이빨에는 젖니와 영구치가 있는데요. 어릴 때 처음 나는 것이 젖니입니다. 이는 뒤에 나오는 영구치가 나오며 자연스럽게 흔들거리다 빠지거나 빼게 되는데요. 영구치의 경우에는 한번 나면 다시 나지 않는 이빨을 말합니다.
그래서 영구치가 모두 난 상태에서 이빨이 빠지면 그 자리에 새 이빨이 더 이상 나지 않습니다. 그렇게되면 그 사이에 이물질이 많이 끼기도 하고 음식물을 씹는데도 불편을 겪게 되는데요. 이곳을 메우는 방법에는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임플란트이고, 다른 하나는 바로 브릿지라는 것입니다. 임플란트의 경우 잇몸에 지지대를 박고 그 위에 모형 이빨을 제작하여 끼우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브릿지는 빠진 이빨의 양 옆 이빨을 갈아서 세 이빨을 이어주는 모형 이빨을 제작해 끼우는 방법입니다.
두 방법은 각자 다 장점과 단점이 있는데요. 브릿지의 경우 멀쩡한 양 옆 이빨을 깎아야하는 단점이 있는 반면 임플란트의 경우 그런 단점은 없습니다. 다만 임플란트의 경우 브릿지에 비해 치료 시기가 약 3개월에서 6개월 정도로 많이 걸리는 것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임플란트의 경우 가격도 비싸고 치료 기간도 오래걸리는데요. 브릿지의 경우 치료기간도 짧고 치아 브릿지 가격도 저렴하다고 하는 장점이 있다고 하네요. 대신 임플란트는 비싸고 오래걸리는 것처럼 원래 이빨과 같은 힘을 가지고 있어 딱딱한 것을 씹기에도 좋다고 합니다.
임플란트는 반영구적으로 오랜 기간 사용이 가능한 것에 비해 브릿지는 5년에서 10년 주기로 주기적으로 교체를 해줘야 한다고 하니 번거롭기도 하고, 유지비도 꾸준히 들어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두 가지 방법에는 모두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하셔서 결정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브릿지는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그렇다면 치아 브릿지 가격은 얼마나 되는 것일까요? 브릿지의 경우 어떤 보철물로 제작하느냐에 따라 가격이 다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많이들 알고 계시는 가격이 치아 한 개당 40만원 정도라고 하더라구요.
치아 한 개당 40만원이라고 하면, 브릿지하는데 40만원이라고 알고 계실 수 있는데요. 위에서도 말씀해드렸다시피 치아 브릿지란 양 옆의 치아를 연결하여 총 3개의 치아를 치료하는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치아 한개를 해넣는데도 총 3개의 값이 들어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만약 치아 한개당 20만원이 들어가는 보철물로 한다면 총 60만원이라는 가격이 들어가게 되겠네요. 금으로 할 경우 금 가격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데요. 이때 만약 한 개당 40만원이라고 하면 총 3개를 해서 120만원이 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치아 브릿지 가격을 알아보았는데요. 그리 저렴한 것은 아니므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어떤 방법으로 시술을 하실지 곰곰히 생각해보시구요. 무조건 저렴하게 해주는 곳을 찾아가지 마시고 오랫동안 잘 해온 치과를 찾아가서 하시는 것이 더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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