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주사를 재사용하면서 집단 바이러스 감염에 문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오늘은 c형간염 증상과 전염경로, 완치 가능성 등에 대해서 살펴볼 텐데요. 먼저 c형간염은 어떤 질환인지 살펴본 후에 이어서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c형간염이란?
c형간염이라고 하면 쉽게 말해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질환입니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HCV RNA라는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다고 하는데요.
6개월 이상 치료하지 않고 방치된다면 만성 C형간염으로 악화될 수 있다고 합니다. 증상이 크게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대게 검사를 통해서 발견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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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형간염 증상
위에서 잠깐 언급했지만, c형간염의 경우 무증상인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평소에 c형간염에 걸렸더라도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되곤 한다고 합니다.
보통은 무증상이지만 간혹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데요. 쉽게 피로해짐을 느끼거나, 소화불량, 황달, 복부팽창감 등의 증상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 c형간염 전염경로
c형간염은 어떻게 전염되는 걸까요? 이 질환은 혈액을 통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바늘이나 침, 수혈, 성관계 등을 통해 감염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면도기로 전염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전에 뉴스에 주사기 재사용으로 c형간염인가 b형간염에 무더기로 전염되는 사태가 일어난 적이 있었는데요. 그렇게 주사바늘을 통해서도 감염이 된다고 합니다. 이는 환자가 주의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니 병원에서 주의를 해줘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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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형간염 완치 가능성
치료를 제대로 받지 않고 그대로 둘 경우 만성 c형 간염으로 악화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이는 간에 염증이 생기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간경변증, 즉 간경화로 이어질 수 있어 제대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치료를 제대로 받을 경우에는 약 80%의 환자들이 완치가 된다고 합니다. 바이러스 자체를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데요. 사람에 따라 증상이나 치료시기, 방법 등에 차이가 있으니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치료방법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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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형간염 치료방법
그렇다면 치료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c형간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보통 주사를 통해 페그인터페론이라는 물질을 투여하고, 먹는 약인 리바비린이라는 약을 함께 복용하게 된다고 합니다.
물론 사람마다 횟수와 주기에 차이가 있을 수 있어 반드시 전문의를 통해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c형간염 증상과 전염경로, 완치 가능성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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