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벌레종류 | 집에서는 어떤 벌레가 나올까?

 이번 포스팅에서는 집벌레종류에 대해 알아볼텐데요. 신축 건물들에는 벌레를 좀체 찾아보기 힘들지만, 오래된 건물들 같은 경우에는 간혹 벌레가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요. 우리가 쉽게 보는 벌레로는 바퀴벌레나 개미 등이 있는데, 또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이제부터 집벌레종류와 퇴치법을 알아보도록 할텐데요. 모든 벌레를 다룰 수는 없겠지만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벌레들에 대해 알아보고, 그 벌레들은 어떻게 퇴치를 해야 하는지 벌레 퇴치법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집벌레를 잘 알고 퇴치하세요!

 

1. 바퀴벌레

 우리가 가정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벌레인데요. 하얀 벽지나 천장에 빠르게 기어가는 모습을 보면 정말 소스라치게 놀라는데요. 이 바퀴벌레는 알에서 유충 그리고 성충으로 성장하는데요. 다 큰 바퀴벌레의 암컷은 약 20개에서 50개의 알을 낳는다고 합니다.

 

 

 잡식성이라서 대부분의 음식물을 다 섭취한다고 하는데요. 특히 좋아하는 것이 당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야행성이라 밤에 활동을 많이 하는데요. 낮에는 음식물이 있는 주방을 돌아다니고, 밤에는 어두운 구석을 따라 돌아다닌다고 합니다.

 

 바퀴벌레 퇴치법은 이런 바퀴벌레의 습성을 잘 파악하고 있으면 되는데요. 음식물이 있는 주방이나 가구 구석처럼 어두운 곳에 바퀴벌레 약을 뿌리거나 설치해놓으면 좋습니다. 습하고 어두운 곳을 좋아하는만큼 그런 장소를 찾아서 설치해주시면 퇴치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2. 집먼지 진드기

 집먼지진드기는 우리나라에만 사는 벌레가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벌레 역시 습기가 있는 곳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침대나 의자, 카펫 등에서 산다고 하네요. 이런 곳에서 사람의 각질이나 곰팡이 같은 것을 먹고 서식한다고 합니다.

 

 

 사람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존재한다고 하는데요. 문제가 되는 이유는 집먼지진드기는 사람의 피부에 염증을 일으키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보다 더 문제가 되는 것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알레르기 질환입니다. 천식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집먼지 진드기 퇴치법은 이 벌레 역시 습기를 좋아하는데요. 침구에 특히나 많이 서식하기 때문에 침대보나 이불을 자주 털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야외에서 이불을 자주 털어주면 좋구요. 주기적으로 햇빛에 말려주면 습기도 제거되고, 벌레도 잡을 수 있다고 합니다.

 

 

3. 파리

 파리는 여름만 되면 어디서 나타나는지 눈 앞을 자꾸 날아다녀 매우 거슬리는데요. 파리는 대부분 다 크면 알을 낳는다고 합니다. 간혹 유충을 바로 낳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집에서 생기는 파리의 경우 한 마리가 한번에 약 100개의 알을 낳는다고 합니다.

 

 한번도 아니고 네번이나 낳는다고 하니 그 수가 엄청나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대게 하루 안에 부화를 하는데요. 동물의 시체나 습한 곳에서 번식한다고 합니다. 이는 간혹 피부염을 유발해서 면역력이 낮으신 분들이나 아기가 있다면 잡아주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파리 퇴치법으로는 가장 기본적인 것이 직접 잡는 것인데요. 파리채를 하나 구매하셔서 보일때마다 잡아주시고, 깔끔하게 치워주시면 개체수를 조금씩 줄여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파리 전용 끈끈이도 있는데요. 천장에 달아놓으시면 파리들이 앉았다가 붙어서 빠져나가지 못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집벌레종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벌레들은 혐오감을 유발할 수도 있고, 음식물을 망가트릴 수도 있고, 피부에 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보이든 보이지 않든 계속 퇴치해주시는 습관을 가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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