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을 가게되면 다치거나 몸이 좋지 않은 분들을 위해 마시거나 먹을거리를 사가는데요. 그와함께 병문안 인사말을 한 마디씩 건네게 됩니다. 간혹 이런 인사말이 어색하거나 무슨 말을 해야할지 어려워하는 분들이 계신데요. 아래에서 예시를 몇 가지 들어드릴테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병문안을 가게되면 아무래도 병원인지라 몸가짐이나 마음가짐이 조심스러워지는데요. 병문안을 갔을 때 참고하시면 좋은 사항을 우선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환자분들이 계신 곳이라 가장 최우선으로 알고 있어야할 것이 바로 정숙인데요.
큰 소리로 떠들거나, 뛰어다니거나 하는 등의 행동은 절대하시면 안됩니다. 그러다가 환자나 기물과 부딪히면 큰일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병실에 가려는데 의사분들과 간호사분들이 왕진을 돌고 계시다면 그것이 끝나고 병실에 들어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것이 모두 끝났거나 조용할 경우 조심히 들어가시면 되는데요. 가서 쾌유 선물을 가져왔다면 먼저 드리시면 됩니다. 그리고 병문안 인사말을 간단히 건네시면 되는데요. 이때 사실 위로를 한다고 대단한 말을 할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아래와 같은 말들을 참고해서 건네시면 되는데요.
- 빨리 나으시라고 맛있는 거 사왔으니 드시고 힘내세요!
- 그동안 고생 많으셨는데 이번 기회에 푹 쉬세요.
- 얼른 쾌유하셔서 퇴원하시면 맛있는 거 먹으러가요.
- 사고 소식 듣고 바로 달려왔습니다. 몸은 좀 괜찮으세요?
- 몸조리 잘 하셔서 얼른 나으시길 바랄게요.
위의 말들도 어떻게 보면 상투적일 수 있는데요. 병원에 입원한 사람 입장에서는 이러한 말들 보다도, 먹으라고 사온 선물보다도 직접 나를 보러 병원까지 병문안을 와준 분들께 감사함을 느낄 겁니다. 그래서 사실 병문안 인사말보다는 얼굴을 비추는 것이 중요할 수 있는데요.
만약 사정상 정말 병문안을 못 갈 경우에는 연락이라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직접 가는 것이 안된다면 전화를 드려서 간단한 인사말이라도 건네는 것이 좋은데요. 환자분의 상태가 좀 좋지 않거나, 전화를 받을 상황이 아닌 경우에는 병문안 문자를 남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때에는 본인이 왜 못가게 되었는지 설명을 하고, 쾌유하시라고 인사말을 건네면 되는데요. 이때 못가게 되는 이유를 구구절절 설명을 하게 되면 오히려 오기 싫어서 핑계를 대는 느낌이 들 때도 있습니다. 간략하게 왜 못오게 되었는지 설명하고 인사말을 건네시면 되겠습니다.
부상이나 병의 증상 정도에 따라 인사말이나 병문안의 가능 유무가 다를 수 있는데요.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병문안을 가셔서 가벼운 수다를 떨며 안심을 시켜주시고 오는 것도 좋습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병실에 들러 오래 있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이 모든 것도 사실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서 좋은 말이 듣기 싫은 말이 될수도 있는데요. 병문안 인사말도 평소 상대방의 성격에 맞게 적절히 해주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평소에 부드러운 말투를 싫어하는데, 아픈데다 그런 말투를 듣는다면 기분이 더 안좋아질지도 모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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