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나라에 점점 더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바로 고령화인데요. 취업도 안 되고, 안정적인 직장 생활도 안 되고, 월급은 적은데 물가는 비싸고. 이런 문제들 때문에 결혼을 안하면서 아이들은 줄어들고 노인들만 늘어나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다양한 질환의 위험에 노출이 되는데요. 오늘은 노인성치매초기증상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노인성 치매란?
우선 치매의 정의를 살펴보면, 기억력이 떨어지고, 언어 장애가 생기고, 판단력이 떨어지는 등 인지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질환을 말하는데요. 이는 선천적으로 앓는 질환이 아니라 나이가 들면서 후천적으로 앓는 질환입니다.
치매는 노인성 치매, 혈관성 치매 등 다양한 종류로 나뉘는데요. 노인성 치매란 65세가 넘어가면서 다양한 원인에 의해 뇌의 일부분이 손상되면서 나타나는 치매입니다. 노인성 치매를 알츠하이머병이라고도 부르고 있습니다.
(출처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 노인성 치매 증상은?
노인성 치매란 무엇인지 위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치매의 종류는 다르지만 증상은 다들 비슷한데요. 인지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간혹 건망증이 심한 분들이 치매가 아닐까 걱정을 하시는데요. 치매와 건망증은 다른 질환입니다.
건망증은 기억력에서만 능력 저하를 보이지만, 치매의 경우에는 기억력 뿐만 아니라 언어 장애, 계산 능력 저하, 시공간 파악능력 저하, 성격의 변화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하나씩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노인성치매초기증상으로는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은데요. 언어 장애의 경우 물건의 명칭이 생각나지 않아 말하지 못하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매일 다니던 길이지만 길을 자주 잃어버리기도 하고, 성격이 너무 변해 다른 사람 같아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하네요.
이 모든 증상들이 치매를 의심하는 증상인데요. 초기에는 이런 증상들이 서서히 나타난다고 합니다. 건망증처럼 보이던 증상이 나중에는 힌트를 주더라도 기억을 해내지 못하는 증상이 반복되고, 물건의 이름을 점점 더 못 떠올리게 된다고 하네요.
- 어떻게 치료를 할 수 있을까?
치매를 의심하는 증상들이 나타나면 병원에 가서 인지능력 검사를 하게 되는데요. 이런 간단한 평가를 통해 치매가 의심되면 정밀검사를 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때는 혈액을 통한 검사, MRI 등의 검사를 받게 된다고 합니다.
치료는 우선 위처럼 다양한 검사들로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 필요한데요. 그 원인에 맞는 치료를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뇌출혈이나 뇌경색 등에 의한 치매는 수술을 해야하고, 고혈압이나 당뇨가 있다면 악화되지 않도록 치매와 원인이 되는 증상을 함께 치료하게 된다고 합니다.
(출처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또한 현재 다양한 약물을 연구 중이라고 하기는 하지만, 약물로도 치료가 가능한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치매의 경우 원인이 대게 뇌에 있고, 그 밖에도 다양한 원인이 있어 아직 원인을 완벽히 알아낸 것은 아닐텐데요.
우리 몸은 아직 제대로 파악되지 못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치료에 부족한 면이 아직도 많습니다. 특히나 치매는 뇌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인데요. 뇌는 우리 몸의 어느 부분보다 복잡하기 때문에 아직도 수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가지 노인성치매초기증상과 원인, 그리고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치매를 의심하는 증상이 조금씩 나타난다면 병원에 가셔서 빨리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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