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트에서는 간수치 정상범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몸에는 생명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수많은 물질들이 분비되고 합성됩니다. 그런데 몸에 문제가 생기면 이 수치들이 정상범위를 벗어나게 되는데요. 이때 다양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 간수치의 정상은?
간은 문제가 생기더라도 몸에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침묵의 기관이라고 하기도 하는데요. 간에 이상이 느껴질 때쯤이면 이미 간이 돌이킬 수 없이 망가졌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간수치라고 하면 딱 하나의 수치를 말하는 것은 아닌데요. 피검사를 통해 간 기능이 제대로 유지되고 있는지 알아보는 방법입니다. 이때 간 기능을 검사하기 위한 방법이 여럿 있는데요. 각 검사마다 정상범위가 정해져 있다고 합니다.
1. ALT
GPT라고도 알려져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간세포에 있는 효소라고 합니다. 간이 손상되면서 이 수치가 증가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원래 정상범위는 0에서 40 IU/L이라고 하네요.
2. AST
이 역시 GOT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이는 간뿐만 아니라 심장이나 뇌, 근육 등에서도 발견할 수 있는 효소라고 합니다. 이 역시 ALT와 정상범위가 같은데요. 간뿐만 아니라 이런 세포들이 존재하는 어느 곳이든 손상을 입을 경우 수치가 변한다고 하네요.
3. 감마GT
이는 간 세포 내에 존재하는 효소인데요. 그 안에서도 쓸개관에 위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담즙이 나오는 것에 장애가 있을 때 수치가 올라간다고 하는데요. 간수치 정상범위는 남성의 경우 11에서 63 IU/L, 여성의 경우 8에서 35라고 하네요.
4. ALP
이는 위 감마GT와 함께 쓸개즙이 나오는데 문제가 생겼을 경우 수치가 올라갈 수 있다고 합니다. 정상 범위로는 20에서 130IU/L이라고 하네요. 단, 이는 뼈에도 많이 있어, 뼈에 문제가 생길 경우에도 수치가 오를 수 있다고 합니다.
- 간수치는 왜 높을까?
간수치가 높은 이유는 가장 기본적으로 간세포가 손상을 입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어떤 원인이든 간세포가 망가지면 위 간수치들에 변화가 생긴다고 하는데요. 겉으로는 증상이 드러나지 않을 수 있지만 간이 망가지고 있을 위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수치만 보고는 무엇이 원인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원인을 찾는 검사를 추가로 시행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술을 많이 마시거나, 지방간, 간경변, 심근경색 등 다양한 질환에 의해 수치가 높아질 수 있다고 하네요.
- 수치가 정상이면 괜찮을까?
사실 수치가 정상범위 안에 있더라도 안심하고만 있을 수는 없다고 하는데요. 간에 문제가 생겼더라도 간수치가 정상으로 나오는 경우가 간혹 있다고 합니다. 또한 사람마다, 연령대마다, 가지고 있는 질환에 따라 다 다르기 때문에 항상 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간수치 정상범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 검사결과만 믿을 것이 아니라, 평소에 간 건강에 유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술을 끊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 또한 건강을 지키는 일이니 반드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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