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버섯 달이는 법 | 술담그는법까지!

 영지버섯이 몸에 그렇게 좋다하여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데요.

 이 버섯은 특이하게도 딱딱하여 그냥 먹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게 달여서 차로 마시거나, 술로 담가 먹는다고 하는데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영지버섯 달이는 법과 술담그는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달이는 방법

 영지버섯 달이는 법은 그리 복잡한 과정은 아닌데요. 먼저 물 1리터를 준비합니다. 보통 다른 차들은 물과 바로 넣어 달이기 시작하는데요. 영지버섯의 경우에는 먼저 준비한 물을 1분 정도 끓여주고 식힙니다.

 이 물이 식으면서 대략 50도 정도가 되면 이때 영지버섯을 넣는다고 하는데요. 이 상태로 4시간 정도 물에 불려줘야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불린 영지버섯을 잘게 부숴주고, 새로운 물을 1.5리터 다시 1분간 끓여준 후 식혀줍니다.

 새로운 물 역시 식혀서 50도 정도로 맞춘 다음에 처음에 영지버섯을 넣어 불린 물을 새로 끓인 물과 섞어줍니다. 그러고 나서 잘게 부순 영지버섯을 같이 넣어줍니다.

 이 상태로 상온에서 약 이틀을 놔두면 제대로 우러난다고 하는데요. 건더기를 잘 걸러 영지버섯 달인 물만 분리해주시면 된다고 합니다. 하루에 먹는 양은 한번에 약 150cc의 양으로 총 네번을 섭취하면 된다고 하네요.

- 술로 담그는법

 영지버섯 술담그는법을 궁금해하시는 분도 계실텐데요. 좋은 약재들은 술로 담궈 마셔도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그 방법을 알아볼텐데요.

 우선 영지버섯을 깨끗하게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하고 잘게 썰어줍니다. 잘게 썬 영지버섯을 항아리 등에 넣고 설탕이나 꿀을 넣어 주면 된다고 하는데요. 이때 영지가 약 200g이라면 술은 2리터, 설탕은 영지가 잠길 정도로 넣어주시면 된다고 하네요.

 이렇게 담근 영지버섯술을 60일 정도 지나고 나서 복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술로 복용할 경우에는 하루에 세번 식사 후에 마시면 좋다고 하는데요. 따듯하게 데워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단, 알콜이 들어간 술이기 때문에 몸에 좋은 식품이라도 많이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은데요. 한번에 약 50cc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과하게 섭취할 경우 오히려 다른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어디에 좋길래?

 영지버섯 효능이 몸에 좋다하여 위 방법처럼 차로도 달여마시고, 술로도 담가 마시는데요. 영지버섯은 신경쇠약, 심장병, 고혈압, 건망증, 천식, 불면증, 고지혈증 등 건강에 도움을 주는 많은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영지버섯 달이는 법과 술담그는법까지 알아보았는데요. 몸에 좋은 것을 챙겨서 섭취하는 것은 좋지만, 과하게 많이 섭취할 경우에는 해가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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