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하면 무조건 안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간혹 계신데요. 콜레스테롤도 우리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과 좋지 않은 콜레스테롤이 있습니다.
이를 잘 구분하시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hdl 콜레스테롤이란 무엇인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 무엇을 의미할까?
콜레스테롤에는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 몸에 좋은 것과 나쁜 것이 있는데요. 그것이 바로 HDL 콜레스테롤과 LDL 콜레스테롤입니다. 우선 콜레스테롤을 살펴보면, 콜레스테롤은 스테로이드와 알콜의 조합인 스테롤의 하나라고 합니다.
스테롤은 모든 동물 세포의 세포막에서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음식을 통해 보충하기도 하지만, 체내에서 스스로 합성이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 콜레스테롤은 세포막을 만들고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해서 몸에 꼭 필요한 물질이라고 하네요.
- 어떻게 구분할까?
사실 좋은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하는 것은 정확한 표현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래도 흔히 쓰는 표현으로 설명을 하자면, LDL과 HDL 콜레스테롤이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ldl 콜레스테롤이란 저밀도지질단백질이라고 불립니다.
그리고 이번 포스트의 주제인 hdl 콜레스테롤이란 고밀도지질단백질이라고 합니다. 각각 다른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고, 지단백이 합성될 때 단백질이 적으면 LDL이 되고, 단백질이 많으면 HDL 콜레스테롤이 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 정상수치는 어떻게 될까?
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의 정상수치는 성인의 경우 200 mg/dL 이라고 합니다. 사람이나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을텐데요. 그래도 240 mg/dL이 넘어가게되면 위험한 지경에 이르게 된다고 합니다.
여기서 총 콜레스테롤이 아닌 LDL과 HDL 콜레스테롤의 정상수치까지 알아본다면, HDL 콜레스테롤 정상수치는 60 mg/dl 이상이 되어야 하고, LDL 콜레스테롤 정상수치는 130 mg/dl 이하가 되어야 정상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참고할 점
위에서 상황이나 사람에 따라 수치가 일시적으로 변할 수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할 때 주의해야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우선 HDL 콜레스테롤의 경우 심장발작을 일으키거나 스트레스가 심한 상황에서는 일시적으로 낮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충분히 시간이 지나고 안정된 상태에서 측정을 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다고 합니다. 또한 경구피임약이나 비타민 D 등의 약물은 농도를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하네요. 만약 콜레스테롤 수치가 너무 낮을 경우엥는 영양실조나 간질환, 암 등의 질환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 예방하려면?
콜레스테롤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식이요법과 운동 등을 적절히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졌다면 규칙적으로 매일 운동을 하는 것과 식단 조절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식단은 저지방과 저콜레스테롤 식단이 좋다고 하네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것만 신경 쓸 것이 아니라, 낮을 때도 신경을 써야한다고 하는데요. 자칫 우울증이나 자살충동이 들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hdl 콜레스테롤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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