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풍, 뇌졸중, 뇌경색 등 많이 들어보신 질환의 이름들 겁니다. 요즘들어 이 질환의 환자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고령화로 가면서 무시할 수 없는 질환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뇌졸증전조증상에 대해 알아볼텐데요.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들을 잘 파악하고 있어야 큰 문제가 생기기 전에 막을 수 있습니다.
- 뇌졸중이란?
뇌졸중? 뇌졸증? 의학용어에서 헷갈리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먼저 정확한 용어를 알고 가자면, 뇌졸증이 아니라 뇌졸중이라고 합니다. 뇌졸중이란 뇌경색과 뇌출혈을 묶어서 부르는 질환입니다. 뇌출혈이라는 말은 용어만 들어도 어떤 질환인지 아실텐데요.
뇌출혈이란 뇌혈관이 어떠한 원인으로 터져서 뇌에 혈액이 흘러들어가는 질환입니다. 뇌경색이란 뇌혈관이 막히거나, 흐름에 문제가 생겨 다양한 문제가 나타나는 질환인데요. 이를 모두 포함하여 뇌졸중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 어떤 증상이?
뇌졸증전조증상을 알고 있으면 조기에 뇌출혈이나 뇌경색을 예방할 수 있을텐데요. 다른 혈관도 아니고 뇌혈관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인만큼 기본 생활에 문제가 되는 증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감각에 장애가 생기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마비의 전조증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대화가 점점 어려워지는 증상도 나타나는데요. 언어에 장애가 생겨 말을 하거나, 남의 말을 이해하는데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운동에서도 장애가 나타나는데요. 걸음걸이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 그런 경우입니다.
또한 눈에도 문제가 나타날 수 있는데요. 눈이 나빠졌다고 생각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물체가 겹쳐보이는 증상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치매의 위험성이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기억력이 떨어지고, 판단력 저하가 점진적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마비의 전조증상과 함께 얼굴이 저린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어지러움증도 함께 느껴 어지럽고 메스꺼운 기분을 느끼는 경우가 잦다고 합니다. 또한 두통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뇌졸중에서 특히 뇌출혈일 경우 두통이 심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 왜 이런 질환이 생길까?
뇌출혈이나 뇌경색이나 모두 하나의 원인에 의해 생기는 질환은 아니고,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특히나 고혈압 질환을 가지고 있으면 혈액이나 혈관에 문제가 생겨 뇌졸중이 생길 위험성이 높다고 하고요.
혈관이 기형이거나, 동맥염, 혈액질환, 모야모야병, 혈전증, 색전증 등 다양한 원인이 있다고 합니다.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도 달라질텐데요. 그래서 사실 예방하는 방법이 쉽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더라도 가족력이 있으면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 등 다양한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 어떻게 치료할까?
원인이 다양한만큼 치료 방법도 다양한데요. 우선 검사를 통해 뇌졸중의 원인이 되는 항목들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고혈압의 경우 혈압을 조절하는 치료를 하며 뇌압력을 조절하는 치료까지 병행하게 됩니다. 또한 약물치료, 수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가 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뇌졸증전조증상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몸이나 얼굴이 저린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뇌졸중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르신께서 자주 넘어져서 다친다면 역시 이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문제가 생기면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기 때문에 항상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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