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맥박 정상수치를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우리 몸은 항상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항상성이란 정상범위를 유지하려고 하는 성질인데요. 정상 범위에서 벗어나면 이런저런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우리 몸은 항상 정상인 상태를 유지하려 합니다.
그중에 맥박이 있는데요. 맥박이란 쉽게 말하자면 피가 어떤 주기를 가지고 혈관을 지나가느냐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하면 피의 속도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이 말은 심장이 우리 몸에 피를 어떠한 주기의 속도로 공급하는지를 의미하는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맥박 정상수치는 60초에 60회에서 100회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범위가 넓은 이유는 사람마다 신체능력이 다르고 몸의 상태에 따라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실 정상범위 안에 든다고 하더라도 비정상일 경우도 있는데요.
이는 개인이 판단할 문제가 아니라 정밀 검사를 통해 정상인지 알 수 있으므로 특이한 경우는 제외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상인 수치를 알려드렸는데요. 이는 집에서 스스로 맥박 재는법을 통하거나 병원이나 보건소 등에 구비된 기계를 통하여 수치를 측정 가능합니다.
대부분 손목이나 목 부근에 맥박이 느껴지는 부위를 사용해서 혼자 잴 수 있는데요. 이는 아무래도 부정확할 수는 있지만 간편하게 재는 방법입니다. 오른쪽 손으로 왼쪽 손목을 쥐어보면 발딱발딱 뛰는 부분이 있는데요. 그 부분에서 맥박을 재는 것입니다.
맥박 정상수치 범위가 아닌데도 정상인 경우가 간혹 있는데요. 이런 현상은 운동선수들에게서 자주 관측됩니다. 특히나 마라톤 선수들 같은 경우에는 맥박이 60초에 60회가 안 되는 분들도 많은데요. 그렇다고 해서 비정상이라거나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운동을 꾸준히 오래 하신분들이나 심장이 강하신 분들은 정상범위를 벗어남에도 정상인 경우가 있습니다. 맥박은 심장이 피를 한꺼번에 온 몸으로 보내면서 피가 덩어리처럼 혈관을 지나가면서 느껴지는 것인데요. 심장이 아주 건강한 사람들은 한번에 많은 피를 몸 구석구석 보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심장이 여러번 뛸 필요가 없기 때문에 심장 스스로도 일반인보다 적게 뛰게 되는데요. 그래서 맥박이 느린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운동선수라거나 그처럼 운동을 많이 하는 분들이 아닌데 정상수치를 벗어나는 경우에는 많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정상범위를 상향으로 넘어서면 고혈압이라 부르고, 아래로 떨어지면 저혈압이라 부르는데요. 고혈압인 경우 혈관이 터지거나 막히는 경우가 발생하면 피가 혈관 밖으로 흘러 문제가 됩니다. 특히나 뇌혈관에 문제가 생길 경우 바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저혈압 같은 경우에는 피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쇼크 상태가 오는 등 역시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맥박이 정상인지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은데요. 가까운 보건소에 가면 대게 비치되어 있으니 검사를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용도 들지않고 과정도 간단하기 때문에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맥박 정상수치를 알아보았는데요. 혹시나 정상적인 수치가 나오지 않는다면 병원에 가서 기계로 다시 정확하게 검사를 해보고 문제가 있을 경우 의사와 상담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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